50년대 팝계에서 활동하던 스키터 데이비스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onLd-32ns4

50년대 팝계에서 활동하던 스키터 데이비스는 20대 초반 밴드 활동을 함께 하던 친구 비 제이 데이비스를 자동차 사고로 잃고 만다. 그녀는 그 충격으로 인해 음악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했지만 어절 수 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은 다시 그녀로 하여금 그 슬픈 과거를 딛고 재기하게 하였다. 이 곡은 61년 냇 킹 콜의 ＜Too Young＞을 작곡했던 실비아 디(Sylvia Dee)가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쓰기 시작하여 40여 년만에 완성시켰던 것을 스키터 데이비스에게 줌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대인기를 얻게 되었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 세상의 종말 [The End Of The World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