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옥(全玉, 1911년 4월 2일 ~ 1969년 10월 22일)은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이다. 본명은 전덕례(全德禮)이며, 비극적인 여주인공을 주로 맡아, 눈물을 자아내는 호소력있는 연기로 "눈물의 여왕"으로 불렸다. 배우 강효실은 전옥의 딸, 최무룡은 사위였으며 배우 최민수가 그녀의 외손자다( 위키백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