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신나간 얼뱅이가 님 기다리다 밤이온줄모르고 한잔술에 날새는줄 몰랐내 오늘도 님 그리며 빈잔을 기울이내 님아 님아 소식이나 전해주게 오늘도 님기다리다 벽 기대고 한숨 한번 쉬고나니 동창이 훤해오내 님의 빈자리 이토록 넓은지 상상도 못했소 아직은 식지않은 당신의 빈자리 ..